LGU+, 구독 결합 상품 ‘유독 픽’ 시즌 2…유튜브 프리미엄 1만3900원으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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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 LG유플러스가 구독 서비스 ‘유독픽(Pick) 2’를 새로 내놓으면서 유튜브 프리미엄 결합 상품의 가격을 1만3900원으로 인상했다. 앞서 ‘유독픽 1’ 상품 판매를 종료하면서 유튜브 요금 인상분이 새로 출시되는 상품 가격에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investing :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유독픽 시즌 2는 유튜브 프리미엄과 디즈니 플러스, 지니뮤직 등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와 파리바게뜨, 던킨, 요기요 등 라이프 쿠폰 15종을 각각 하나씩 골라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선택하면 월 요금이 1만3900원이다. LG유플러스 멤버십 VVIP·VIP 등급 고객에게는 4000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기존 유독픽1 가입자들은 새로 공지를 할 때까지 월 990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가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대폭 인상된 여파가 통신사 결합 상품의 줄줄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6월부터 ‘우주패스 올’ 요금제를 1만450원→1만4900원, ‘우주패스라이프’와 ‘우주패스 유튜브 프리미엄’을 9900원→1만39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KT 역시 5월부터 ‘OTT 구독’ 상품 중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을 월 9450원→1만3900원으로 인상한다. 이에 더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초이스’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부가 혜택을 선택하면 추가 요금을 4450원을 더 내야 한다고 공지했다.

최근 국내외 플랫폼을 막론하고 OTT 구독료가 급격히 오르면서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를 제한하면서 추가 인원당 5000원을 내게 했으며, 쿠팡플레이를 서비스하는 쿠팡은 와우 멤버십 가격을 58% 올려 사실상 요금을 인상했다. 웨이브와 합병 논의가 진행 중인 티빙도 다음달 1일부터 연간 구독권 가격을 기존 대비 약 20%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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